[중국 상하이] 마시지샵 도원향 - 기대가 커서 실망이 컸나 영 별로였음. 다신 안가!

#상해 #마사지 #상하이 마사지 이런걸로 네이버 검색을 하면 죄다 #도원향 을 얘기해서 기대와 함께 찾은 도원향.

 

#난징루 에 있어서 찾기는 쉬움.

바나나우유 전광판 보고 걷다 소피텔 들어가면 바로 여기가 도원향.

 

입구에 백합을 풍성하게 꽂아놔서 향기가 좋았음.

 

 

마사지사는 요기보고 조리봐도 다 남자...

 

 

작은 로비. 한국사람들 많이 오는 듯.

 

 

가격은 이러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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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저씨 직원 두명과 나는 #전신마사지를 선택했고, 아가씨 막내직원은 #발마사지 선택.

 

 

근데 세 명을 같은 방으로 안내함.

노노를 외치며 다른 방으로 분리 해달라고 하자 괜챈해요 하며 커튼을 치기 시작.

당황하신 부장님이 노패밀리!!! 외치자 고개를 끄덕이며 다른 방으로 안내 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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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운을 갈아입자 마사지사가 들어왔는데

담배냄새 빡!

...

참자. 어이 중문과. 오늘 니 팁 날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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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디가 아포? 묻길래

오장육부가 다 쑤신다고 할뻔. 어깨가 제일 아프다고하니

...

급 메뉴판을 들고 영업함.

추가금액 내라고.

노노를 외치자 알겠다며 마사지를 하는데

역시나 담배냄새가 매우 거슬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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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데 결정적으로 마사지도 별로였음.

베드도 불편하고

수건도 눅눅했고

마사지가 시원하지도 않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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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방에 계셨던 분들도 도원향에 좋은 점수 안 주심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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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사지 다 끝나고 차를 내왔는데

그냥 실온의 차... 이거 모예요? 하니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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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리차. 하고 친절하게 알려주심.

옆에 보니 방울토마토 세알도 있... 머, 머지 여기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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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 상해에는 마사지 괜찮은 곳이 이렇게 없나?

돈아깝다.

헬스랜드 도입이 시급한 듯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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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마사지 하는 곳.

이 언니도 방토 세알 얻어먹고 나왔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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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돈 아깝...ㅠㅠ